서큐버스 화이트를 즐겁게 잘 사용한지라 이 제품은 어떨까 싶어 구매했습니다.
제품 포장은 얇은 플라스틱으로 2중포장이 되어있고, 반숙 서큐버스 시리즈의 컨셉 답게 바깥쪽 포장을 벗기면 야릇한 일러스트가 나오는 재미가 있습니다.
첫 인상은 매우 묵직하다고 느껴졌습니다. TPE의 특성상 유분도 상당히 묻어나고, 오일 냄새도 꽤 나기때문에 예민하신 분들은 참고하셔야 겠습니다.
사출공정상의 문제인지 제가 뽑기운이 좋지 않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표면에 기포자국이 많이 남아 있는 등 마감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저렴한 가격도 아닌데 QC가 아쉬운 부분입니다.
특징이라면 삽입구와 내부가 매우 좁은 편입니다. 따라서 충분히 강직도를 확보해야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중점도 로션을 사용해 본 결과 내부의 기믹은 까끌까끌하게 간지럽히는 정도라 과하지 않았고, 복잡한 기믹보다는 조임과 소재의 부드러움으로 쾌감을 쌓아주는 스타일로 느껴졌습니다.
총평하자면 조임에 특화된 묵직한 홀이나, QC는 좀 아쉬웠다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주관적 점수는 5점 만점에 3.3점. QC문제가 없었다면 3.8점입니다.
항상 바쁘신 시간을 쪼개 이렇게 후기를 남겨주시는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아고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는 홀 이였군요...다음 홀은 회원님에게 딱 맞는 홀이길 기원 합니다~^^
항상 노력하는 쑈당몰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