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5g 내외의 가볍고 말랑말랑한 홀입니다.
냄새는 잘 모르겠고 유분기는 어느정도 있었습니다.
두부처럼 소프트하기 때문에 부드럽게 감싸오는 느낌이 좋습니다.
내부의 수많은 공간들이 주름의 역할을 하는데,
부드럽게 연속적으로 스쳐지나가니 이름대로 연속적으로 핥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진공을 잡아주면 쫀득하게 달라붙으니 꽤 괜찮습니다.
다만 홀의 끝부분이 얇아서 잘못하면 뚫릴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조금 있었네요.
소프트 홀이라 찢어지지 않게 신경써줘야 하지만,
돌기같은 것들이 떨어져 나올 부담은 없어서 내부 세척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공간들 사이 사이를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닦아주니 세척도 건조도 크게 어렵진 않았네요.
부드러우면서도 어느정도 자극이 필요하다면 부담없이 꺼내기에 좋은 홀이라고 생각합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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